출산기간 동안 증가된 체중이
출산 후 6개월이 지나도 유지되는 경우
산후비만으로 간주하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아기를 위해 소중한 10개월을 보냅니다. 소중한 아이를 위해 넘치는 영양과 출산, 몸조리로 인해 출산 후 체형 변화를 겪습니다.
임신중 신체는 출산과 수유를 위한 영양분을 축적하고, 조리원에서 고열량 보양식을 섭취하고, 이후에 육아에 집중하느라 자기관리에 소홀해집니다.
이는 결국 산후비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01 산후 비만
산후비만이란?
보통의 산모들은 출산 직전 마지막 달에는 임신 전 몸무게보다 약 10Kg 정도 늘어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회복이 되려면 산욕기가 지난 6주부터 3~6개월이 지나야 예전의 체중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도 체중이 임신 전 보다 2.5Kg이상 증가된 경우를 산후 비만이라고 정의하게됩니다.
산후비만의 원인
- 출산 후 별다른 식단이나 식사량의 조절 없이 많이 먹게 되는 경우
- 육아로 인해 운동을 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
- 산후 붓기가 다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임신한 경우
- 산후 우울증으로 인한 체중 증가
산후비만을 예방하는 관리법
- 산후비만의 주원인은 임신 중 과도한 체중 증가 입니다. 매일 아침, 공복 상태에서 체중을 재고 1주 단위로 변화를 관찰합니다. 임신 전 정상 체중인 사람은 10 - 12Kg, 마른 체형은 13 -1 5Kg, 과체중인 산모는 6 - 8Kg 정도 증가하면 적절합니다.
- 출산 직후부터 6주까지를 뜻하며, 체중이 가장 많이 감소할 때 입니다. 임신 중 정상적으로 체중이 증가한 경우, 이 시기에 저절로 몸무게가 감소하여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때 모유 수유를 적극적으로 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 출산 후 적극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은 산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자연분만을 한 산모의 경우 출산 후 6주 정도가 지나면 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적극적으로 운동을 해도 되지만 신체의 모든 부분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으므로 너무 과한 운동은 주의해야 합니다.